-
[단독]서훈-기타무라, 한일 '스파이 대장' 따로 만났다
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일본을 찾은 서훈 국정원장이 10일 비밀리에 기타무라 시게루(北村茂) 내각 정보관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. 두 나라 정보 수장이 따로 만난 것이 알려진
-
경선 출마 포기한 일본의 햄릿…아베 총리는 '땅 짚고 헤엄치기'
아베 신조(安倍晋三)총리의 자민당 총재 3선 도전에 ‘땅 짚고 헤엄치기’수준으로 탄력이 붙고 있다. 기시다 후미오 일본 자민당 정조회장[중앙포토] 그동안 출마나 불출마냐를
-
'지옥 문턱' 지지율 30%서 버티는 아베, 누가 그를 사수하나
각종 스캔들로 최악의 국내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는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. 하지만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아직 ‘정권을 내놓아야 할 수준’까지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.
-
아베 잡는 신지로 "권력은 반드시 부패","신뢰없이 개헌 없다"
아베 vs 신지로. 요즘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의 천적은 고이즈미 신지로(小泉進次郞·36)자민당 의원이다. 모리토모(森友) 사학재단 국유지 특혜 매매 의혹과 재무성
-
초조하게 연설문 중얼거린 아베…기념 볼펜은 재고 수북
━ [특파원 르포]초조하게 연설문 중얼거린 아베...다카키 미호도 못띄운 자민당 당 대회 “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” 25일 도쿄 시내
-
"도전자들 다 나와라" 아베 신조의 오만인가? 전략인가?
"자민당엔 인재들이 구름처럼 많지 않나. 모두들 ‘나요 나’라고 손을 좀 들었으면 좋겠다." 15일 오전(현지시간)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를 방문중이던 아베 신조(安倍晋三)일본
-
"日역사상 외교는 지금이 1등" 10년집권 꿈꾸는 아베,누가 막나
"과거 역사를 보면 지금이 1등이라고 (생각한다.)오만은 아니지만…" 2012년 재집권 뒤 만 5년 넘게 총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베 신조(安倍晋三)일본 총리가 지난 1일 방
-
아베, 자민당 개헌본부장에 파벌 영수 앉혀…“개헌 주도 노려”
호소다 히로유키 신임 자민당 헌법개정추진본부장. [중앙포토]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개헌을 이끌 새 사령탑을 결정했다.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달 31일
-
[일본총선] 여자 아베 당선,'대머리'폭언女 낙선,문제아의 희비
22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에선 화제의 당선자가 여럿 나왔다. 문제의 언행으로 ‘마의 2회생(魔の2回生)’으로 불렸던 자민당 출신 재선의원들은 명암이 엇갈렸다. 그런가 하면
-
일본 총선 초반 자민당, 고이케 당 두배 차 따돌려
“지금 (야권에서) 일어나고 있는 것은 당선을 위해 신당을 만들거나 하는 합종연횡이다. 자민ㆍ공명당 연립정권이 과반수를 얻으면 당연히 총리 지명을 받는다.” (아베 신조ㆍ安倍晋三
-
‘죽은 척 해산’과 닮은 아베의 전격 해산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지난달 28일 국회 개막일 단행한 중의원 해산이 일단 집권 여당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모양새다. 10일 선거 고시, 22일 투개표를 앞두고 야권이
-
[단독 인터뷰] 모리모토 전 방위상 "한국 핵잠수함 도입? 일본은…"
“모든 국가들이 핵추진 잠수함을 갖고싶어 한다” 모리모토 사토시(森本敏ㆍ76세) 전 일본 방위성 대신이 지난 6일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밝혔다. 그는 북한의 핵무기 실험과
-
[노트북을 열며] 아베의 도모다치, 문재인의 탕평
서승욱국제부 차장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인사 스타일은 ‘도모다치(친구) 내각’이란 표현에 함축돼 있다. 2006년 1차 아베 내각 때부터 그는 한결같았다. 측근, 정치적 동지와 친
-
아베 정부 각료들, 올해 종전기념일 야스쿠니 참배 주춤
아베 신조. [AP=연합뉴스]야스쿠니 신사는 매년 춘·추계 예대제와 종전기념일(8월 15일) 세 차례 큰 제사를 지낸다. 이때마다 일본 정치인과 각료들의 참배 여부는 한·일, 중·
-
아베 총리, 매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헌납…올해는?
2013년 말 야스쿠니 신사에 들어서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.야스쿠니 신사는 매년 춘, 추계예대제와 종전기념일(8월 15일) 세 차례 큰 제사를 지낸다. 이 때마다 일본 정치
-
이시바, 日 총리 적합도 조사서 또 1위
일본 집권 자민당의 이시바 시게루(石破茂) 전 간사장이 총리 적합도 여론 조사에서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를 또 따돌렸다. 지지통신이 3~6일 실시한 ‘차기 총리에 적합한 정치
-
109시간 잠 안잔 관방장관vs자수성가 일본정치 다크호스
대지진때 100시간 넘게 잠을 자지 않아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 관방장관 vs 자수성가한 일본 정치의 영원한 다크호스. 일본 제1야당의 스타급 의원 두 사람이 기울어 가는 당을 위기
-
아베 총리 지지율 개각 뒤 8.6%포인트 올랐다
3일 개각을 단행한 뒤 일본 아베 신조(安倍晋三) 내각의 지지율이 8% 포인트 이상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. 교도통신이 3~4일 이틀간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
-
아베 총리가 달라진 이유는?10년전엔 "배 아프다"고 도망치더니
“일정이 정해진 건 전혀 없다. 논의가 깊이 무르익지 않으면 헌법개정은 안되는 것이다.”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일 밤 일본 NHK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. 그는 직전에 열린
-
‘포스트 아베’ 3인 3색 본격화…아베-기시다, 차기 총리 맹약설도
자민당 신임 정조회장에 임명된 기시다 후미오(왼쪽) 전 외무상이 지난 3일 취임 직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오른쪽은 유임된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. [도쿄 신화=연합뉴스]
-
고노 다로 일본 새 외상,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한 고노 아들 … 아베의 노림수?
지지율의 늪에 빠진 일본 아베 신조(安倍晋三) 내각의 헌법 개정 일정이 늦춰지게 됐다. 아베 총리는 3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“(개헌) 스케줄이 정해진 것은 없다”면서
-
19명 중 10명이 전직 각료...안정감 중시한 아베 개각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3일 19명의 각료 가운데 14명을 교체하는 대폭 개각을 단행했다. 이번 개각은 아베의 독선적 국정 운영과 잇단 스캔들로 자민당이 도쿄도 의회선거
-
[미리보는 오늘] 가장 강력한 부동산대책…'투기와 전쟁' 시작
━ 강남4구·영등포·세종 등 '투기과열' 넘어 '투기지역' 지정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의 한 상가에 부동산이 줄지어있다. [연합뉴스] 정부가 폭등하는 집값을 잡기 위해 서울 전역
-
5년째 사택 출근하는 日아베…“北미사일 위기감 없다” 비판
노다 요시히코 간사장. [중앙포토] 관저가 아닌 사택에서 5년째 살고 있는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북한의 미사일에 안일하게 대처한다는 비판을 받았다. 31일 교도통신에